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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353200) - 아쉽지만 MLB 스토리는 매력적

킹개미 2024. 11. 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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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

  •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327억원(-2.2% YoY), 영업이익 92억원(+550.9% YoY)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모두 하회
  • 영업이익 기준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24.6%, 20.8% 하회.
  • 창립기념일 등 일회성 비용 때문.
  • 일회성 비용 제외 영업이익은 130억원 수준으로 당사 추정치를 6.6% 상회한 것으로 추정
  • 매출액은 예상보다도 부진한 전방 수요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7.7%, 7.3% 하회. 제품별로는 패키지 기판 부진, MLB 선방으로 해석
  • 패키지 기판 매출액은 1,977억원(-7.4% YoY)으로 당사 추정치를 13.1% 하회.
  • 전방 수요 부진 영향.
  • 그러나 서버향 DDR5 수요만큼은 견조함을 확인. 비메모리 기판인 FC-BGA 가동률은 여전히 50% 수준으로 단기간 내 실적 개선 어려울 것
  • MLB 매출액은 350억원(+48.3% YoY)으로 당사 추정치를 41.9% 상회.
  • 네트워크 장비와 반도체 검사 장비 수요가 기대보다 견조했음.
  • 오는 11월 수주 여부가 구체화될 AI가속기 프로젝트는 핵심 기대 포인트.
  • 수주 시 내년 MLB 매출액 2,000억원 이상 더해질 것

투자의견 중립 유지

  • 현재 주가는 12MF PER 12.22배로 지난 사이클의 중간이던 2021년 평균 12MF PER 7.27배 고려 시 여전히 벨류에이션 부담 작지 않아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
  • 그러나 AI가속기향 MLB 스토리 매력적.
  • 수주 시 2025년 영업이익이 현재 추정치 대비 20% 이상 증가할 수 있을 것
  • 향후 관전 포인트를 패키지 기판은 전방 수요, MLB는 AI가속기향 매출 발생 시점 및 규모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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