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안, 평택 공장 낸드 가동률 70~80% 수준지난해 4분기 대비 웨이퍼 투입량 2배 늘려키옥시아, 마이크론, SK하이닉스도 공급량 확대공격적인 생산량 증가로 가격 상승 둔화 전망AI 서버 수요로 기업용 SSD 가격은 3분기에도 유지될 듯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낸드플래시 웨이퍼 투입량을 150만장(분기 합산) 넘게 책정, 지난해 4분기(88만장) 대비 2배 가까이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에 정통한 관계자는 “중국 시안 공장과 평택 공장을 중심으로 가동률이 70~80% 수준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 세계적인 공급과잉으로 1년 가까이 이어지던 낸드플래시 감산 기조를 완전히 끝내고 다시 생산량을 늘린 것은 서버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비롯해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