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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2

화이자가 56조 베팅한 ADC…전방위로 불붙는 주도권 싸움

화이자·애브비 ADC 기업 M&A에 올해 수십조원 투입…머크도 30조원 규모 공동개발 계약 체결약물 타깃 부위에 선택적 전달 가능해 항암 분야 미래로…2028년 시장 규모 약 26조원 전망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화이자와 머크, 애브비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은 ADC 기술력 확보를 위해 최소 10조원대에서 50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했다.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합병(M&A) 하거나, 공동 개발 형태로 맞손을 잡는 식이다. 화이자는 지난 3월 ADC 전문 개발사인 시젠(Seagen)을 430억달러(약 56조원)에 인수했다. 상반기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체 M&A 규모인 800억달러(약 104조원)의 절반이 넘는 액수다. 이어 미국 머크(MSD)는 지난 10월 다이이찌산쿄와 220억달러(약 28조원..

주식 2023.12.17

[제약/바이오] 바이오주 중심 투자심리 회복된다(23.12.15. 상상인증권)

금융시장 완화로 바이오주 회복세, 호재 반영 민감도 개선될것2024년에 2분기부터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리에 민감한 바이오주의 분위기도 개선될 전망이다바이오주는 2021년 하반기부터 조정에 진입했고, 2022년 하반기 미국 금리인상으로 급격히 하락했다. 이후 2023년 4분기부터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대한 부담에서 조금씩 벗어나면서 바닥을 확인하고 낮은 수준으로 반등하고 있다.바이오기업은 영업으로 자체 자금창출이 어려워 대부분 주식시장 등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해야한다. 당연히 고금리상황하에서는 바이오기업의 자금조달이 어렵게 된다. 최근 1년간 많은 바이오기업들이 생존을 걱정할 만큼 자금사정이 좋지 않았다.이로 인해 많은 바이오주의 주가도 고점대비 60~70%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금..

주식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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