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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성장기에 진입한 디자인하우스

- 2023년 가장 뜨거웠던 키워드는 AI였다.
- ChatGPT가 보여준 놀라운 성능은 인공지능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확신으로 바꿨고 주식시장도 NVIDIA를 중심으로 AI관련된 기업들이 시장을 이끌었다.
- 국내의 경우 HBM 노출도가 있는 후공정 장비주가 아웃퍼폼했다.
- AI 확대는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 커다란 변화를 가지고 왔고 변화는 현재 진행형이다.
- 당사는 AI 확대 국면에서 설계 영역에 기회가 있다고 판단한다.
- 설계영역에서 팹리스 증가에 따른 디자인하우스 수혜에 주목한다.


- 빅테크 기업들의 자체개발 칩 확보 노력은 IP/EDA 기업 성장으로 연결되었고 이는 신생 팹리스가 진입하기 좋은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 다만 신생 팹리스는 자체적으로 칩설계를 단독으로 수행하기에 인력, 비용 등의 이유로 어려움이 있었고 이는 디자인하우스 수요를 확대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
- 폭증하는 팹리스 기업과 반대로 디자인하우스는
- 파운드리가 인증한 소수의 기업만이 영업할 수 있으며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자체 보유IP 및 IP 업체와 맺은 파트너십을 보유함에 기인한다.



- 특히 파운드리 가동률이 1Q22 정점을 지나 급락하는 구간에 들어서면서 신규 고객사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확대되었고 이는 디자인하우스가 고객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게된 이유가 되었다.
- 기존에 개발 중심 매출에 집중했던 디자인하우스는 자체 영업 프로젝트에 대해서 양산까지 보장받는 비중이 올라가고 있으며 이와 같은 매출구조 변화는 외형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삼성파운드리는 GAA 선제적 도입을 통해 선단공정 경쟁우위를 가져가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TSMC 7nm 이하 비중이 19년 27%에서 22년 53%로 확대되면서 GUC 역시 19년 OPM 7%에서 22년 17%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 TSMC와 GUC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파운드리의 미세공정 확대는 디자인하우스 외형 및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 국내 DSP도 이와 같은 흐름을 기대한다.
- 삼성파운드리 DSP 중 가온칩스, 코아시아를 관심종목으로 제시한다.
- 가온칩스는 현재 개발과 양산 매출 비중이 7:3정도지만 25년 5:5 비중으로 양산 매출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 코아시아는 현재 개발 진행중인 프로젝트 대부분이 8nm 이하라는 것에 방점을둔다.
- 삼성파운드리 선단공정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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