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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월 스마트폰 출하량: 11월 재고소진 여부가 관건
- 중국 10월 핸드셋 출하량은 약 2,916만대(-12.4% MoM, +19.7% YoY),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2,818만대(-11.8% MoM, +18.5% YoY) 기록
- 전월 높은 기저로 MoM 기준 감소했지만 YoY 기준 2달 연속 성장세 지속
- Apple의 아이폰15 출하 확대와 함께 Non-Local 핸드셋 출하량은 1,115만대(+33.8% MoM, +47.7% YoY), 전체 출하량 내 38.2% 점유율 기록(전년도 10월 점유율 31.0%, 일년 평균 점유율 19.9%)
- 1~10월 Non-Local 핸드셋 합산 출하량(4,840만대)은 작년 1월~9월 출하량(3,392만대) 대비 42.7% 증가
- Local 브랜드 핸드셋 출하량은 1,801만대(-27.8% MoM, +7.2% YoY)을 기록, 전월 높은 기저로 인해 부진
- 5G 핸드셋 출하량은 2,642만대(-7.9% MoM, +35.4% YoY) 기록.
- 전체 모바일 폰 중 5G 핸드셋 출하량 비중 90.6%(vs 최근 1년 평균 비중 81.2%)
- 10월에 출시된 핸드셋 신모델은 50개, 스마트폰 신모델은 36개, 5G 핸드셋 신모델은 31개로 모두 전월(핸드셋 42개, 스마트폰 32개, 5G 20개) 대비 증가.
- 스마트폰 신모델 내 5G 모델의 비중은 86.1%를 기록하며 일년 평균(57.8%)를 상회
-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된 평년대비 보수적인 출하로 인해 유통채널의 재고 소진이 발생.
- 이후 쇼핑축제를 앞둔 재고확충, 다수의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로 9월부터 본격적인 출하량 반등이 발생 중
- 다만 9~10월 중국 Sell Through 데이터에 비교했을 때, 37.0%의 초과공급이 발생
- 긍정적인 부분은 11월 광군제 기간에 전년대비 판매 증가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며, 11월에 출시된 샤오미14시리즈의 판매량 또한 시장 기대를 상회
- 당사는 11월 중국 Sell Through 데이터에 주목.
- 11월 강도 높은 재고조정이 발생할 경우 발생할 경우, 수요의 회복 국면에서 12월부터 유의미한 셀인 물량의 증가가 다시 한번 발생할 것으로 기대
- 특히 수요 측면에서 1Q24 춘절, 2Q24 6.18 등 지속적인 모멘텀이 존재.
- 해당 쇼핑 축제를 통해 상반기까지는 재고 확충 측면에서 유의미한 셀인 물량의 증가가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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