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변압기]변압기 품귀 현상: 중동, 미국 그리고 유럽까지?

스페인은 2030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현재 59.2%에서 81%까지 확장하고자 함

• 스페인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유리한 환경(태양광, 풍력)을 갖추고 있어, 신재생 에너지 발전비율을 2030년 81%까지 확대 예정입니다.
• ​신재생 에너지는 생산처와 수요처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송배전망의 강화와 전력계통의 안정화가 필수적입니다.
• ​이에 코트라는 전력 계통망 관련 기자재 및 ESS를 수출 기회로 제시합니다.
• ​전력 기자재는 레퍼런스를 중시 여기기에 ABB, 슈나이더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2023년부터 대한민국에서 수입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중대형 변압기에서 특히 도드라집니다. (500kVA이상 제품)
• ​수급불균형 및 전력 계통망 인프라 부족으로 전력 손실이 발생하는데 이에 ESS 또한 기회가 있는 품목입니다.

프랑스는 원전 확대 계획, 전력 계통 외에 에너지 수출 길을 열어줄 ESS에도 기회가 있음

• 프랑스는 전체 전력의 70%를 원자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화석 연료 비중을 낮추기 위해 원전을 추가 건설할 예정입니다.
• ​동시에 최종 에너지 소비 중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확충하기 위해 원자력과 신재생 에너지를 함께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 ​이는 곧 발전량의 증대를 의미하고, 전력 계통망 관련 투자 또한 증대함을 의미합니다.

한국은 중대형 변압기를 중심으로 스페인 전력기기 기자재 수출비중을 높여가는 중

• 효성중공업 등 유럽향 수출 레퍼런스를 쌓은 전력 기자재 업체에는 또다른 기회입니다.
• 한편 스페인에서 에너지 손실을 신경쓰는만큼 ESS도 계속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스페인 현지 진출한 한국 기업으로는 한화에너지가 있습니다.
• 유럽은 러-우 전쟁을 겪으면서 에너지 자립의 중요성을 더 뼈저리게 겪은 지역입니다. 신재생 에너지 전환은 가속화될 것이기에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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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피카츄 아저씨(t.me/pikachu_a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