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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OLED] Apple에게서 찾는 기회(23.11.20. 하나증권)

킹개미 2023. 11. 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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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에게서 찾는 기회


1. Apple의 하드웨어 스펙 상향과 그로 인한 수혜

  • 글로벌 IT 시가총액 1위 업체인 Apple은 하드웨어 업체로서 스마트폰, PC, 태블릿, 웨어러블기기 등의 매출 비중이 70% 이상이다.
  • Apple의 현재 시가총액은 신규 IT 기기를 지속 추가해 물량(Q)을 증가키시거나, IT 기기의 스펙 상향을 통해 가격(P)을 상승시켜 왔기 때문이다.
  • 아울러 Apple은 iOS라는 독자 OS를 통해 기기 간의 연결 편의성을 기반으로 고객 락인(Lock in) 극대화에 성공한 업체다.
  • 이를 통해 다른 업체들대비 매년 안정적인 출하량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 Apple은 부품 업체 입장에서 든든한 고객사임에 틀림 없다.
  • 향후에도 Apple의 공급 업체들은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시가총액이 레벨업될 가능성이 높다.


2. OLED iPad 탑재로 신규 수요처 발생

  • 2024년 Apple은 iPad에 OLED를 탑재할 예정이다.
  • 2017년 iPhone에 OLED를 탑재한 이후 상당히 오랜만에 iPad에서 큰 변화가 생기게 된다.
  • 글로벌 전체적으로 스마트폰의 성숙기 진입 이후에 새로운 수요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는데, 이를 해소시켜주는 행보라고 판단한다.
  • iPad의 OLED 탑재는 iPhone에서와 마찬가지로 첫해에 Pro, 이듬해에 Air, 이후에 일반모델까지 확대시켜 나갈 것으로 가정한다.

  • 이로 인해 OLED 관련 업체들은 향후 3~4년 동안 외형 성장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3. 면적 측면에서 유의미한 태블릿과 노트북

  • 태블릿의 연간 출하량은 1.6억대로 스마트폰 12억대 내외, 노트북 2억대 내외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다.
  • 다만, 스마트폰대비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면적 측면에서는 유의미한 규모라 할 수 있다.
  • IT 기기별 디스플레이의 평균 사이즈를 스마트폰 6인치, 태블릿 10인치, 노트북 15인치로 가정해서 비교해보자.
  • 태블릿은 출하량 측면에서 스마트폰의 7분의 1 규모에 불과하지만, 면적 측면에서는 스마트폰의 3분의 1 이상의 규모로 올라온다.
  • 아울러 노트북의 면적은 스마트폰과 유사한 수준에 달하기 때문에 상당히 큰 규모라 할수 있다.
  • OLED의 응용처 확대로 관련 업체들은 새로운 기회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4. Top-Picks: 비에이치, 덕산네오룩스

  • iPad의 OLED 채택 및 향후 MacBook으로의 확대 가능성 측면에서 관련 업체인 비에이치, 덕산네오룩스를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 OLED의 대면적화로 인해 해당 기판 역시 고다층화되며 가격 또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 이를 통해 비에이치는 향후 3~4년간 외형 성장의 기회를 잡게 되었다.
  • 덕산네오룩스 역시 OLED 생태계 확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 태블릿 및 노트북의 OLED 패널 채택으로 유기재료 수요는 2023년 107톤에서 2027년 161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산업_전기전자_Apple에게서_찾는_기회_비에이치,_덕산네오룩스,_피엔에이치테크,_LG이노텍_ElectronicEquip.pdf
2.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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