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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반등 순서 구분한 전략 설정이 필요

킹개미 2024. 10. 3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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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투자 일부 지연 → 3분기 삼성전자 Supply-Chain 실적 가시성 ↓

  • 당초 계획대비 삼성전자의 NAND 및 파운드리 투자 축소가 확인되며, 이 과정에서 공정장비 외에 인프라 투자 역시 지연 발생
  • 국내 대부분의 소부장이 삼성전자 노출도가 있다는 점에서, 전반적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SK하이닉스 중심 공급사들의 단기 실적 가시성이 높을 전망.
  • 당사 소부장 커버리지 내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이 컨센서스 상회하는 호실적 유력


소부장 센티먼트 개선에 필요한 재료 2가지(가격지표 & 삼성전자)

  • 1)범용 수요 관련 우려가 줄어들 때, 전방 투자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 이에 대한 트리거로 고정가 지표 반등이 작용될 수 있으며, 당사는 빠르면 11월, 늦어도 12월 중 DDR5 가격 반등 예상
  • 2)삼성전자의 전반적 투자 시기와 규모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
  • 지연된 투자 프로젝트 재개 및 새로운 계획이 결정되는 과정에서 소부장에 대한 센티먼트가 개선될 전망
  • 주요 소부장들이 변경된 25년 투자 계획을 전달 받을 유력 시기는 11월 말~12월 중순


투자전략

  • HBM/DRAM(미세화) 투자는 가장 중요도가 높고, 인프라의 경우 25년 SK하이닉스의 인프라(용인 클러스터 등) 조기 투자로 관련 추정치 상향 요인 존재.
  • NAND 업황 회복은 단기에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부품/소재는 상대적으로 후순위. 이를 감안한 당사 소부장 선호도는 HBM/DRAM  미세화 장비 > 인프라 장비 > 부품/소재 순이며,
  • 주성엔지니어링, 에스티아이, 지오엘리먼트 선호 의견 제시

241028 다올투자증권 P35 반도체 및 관련장비-반등 순서 구분한 전략 설정이 필요(고영민 김연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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