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2023년 11월 27일 목표가 상향 리포트 요약

킹개미 2023. 11. 27. 23:58
반응형

#동국제약 : 변화의 중심, 헬스케어사업에 주목하자(하태기 - 상상인증권 2023.11.27)
- 26,000원 상향
- 연평균 10%초중반 성장, 영업이익률은 하향 조정
- 2024년 헬스케어 사업부 고성장으로 전사 영업이익률 제고 전망

  • 동국제약의 사업구조는 2023년 추정 연결 매출액 7,293억원 중에서 전문의약품 25.5%, 일반의약품 20%, 헬스케어 32%(화장품은 23%), 수출 6.3%, 자회사 등 16.2%)이다.
  • 전체 사업이 골고루 성장하며 연결 매출액은 연간 10% 초중반 성장을 지속해 왔다.
  • 다만 영업이익률이 2018~2020년에는 13~15%이었으나 2021~ 2022년에는 11%내외, 2023년에는 9%내외로 하향 조정되었다.
  • 이는 최근 물가상승 영향도 있지만, 최근 몇 년간 화장품 등 헬스케어사업이 고성장한 결과이다.
  • 헬스케어사업은 제조없이 OEM을 맡겨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높고, 홈쇼핑채널 비중이 높아 판관비율이 높다.
  • 영업이익은 성장하지만 영업이익률은 떨어진 것이다.
  • 헬스케어(화장품/생활용품/건기식)에서 신제품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제품이 성장을 견인하며 매출성장과 수익성 제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가격권대가 낮은 신규 제품라인을 늘리면서 현재 3개 Line이 판매되고 있고, 2024년에 추가 Line이 출시될 예정이다.
  • 마데카 프라임 매출액은 2023년에 230억원으로 추정되고, 현재 분위기로는 2024년에는 500억원대도 가능할 전망이다.
  • 동사의 피부관련 정체성과도 잘 맞아서 타기업에서 신규진입한다 해도 영향이 적을 것이다.
  • 현재 마데카 프라임의 유통채널 비중은 On-line 50~60%, 홈쇼핑 30%내외로 추정되어, 영업이익률이 2024년에는 20%(추정)에 근접할 것이다.
  • 보통 홈쇼핑 높은 순수화장품 영업이익률 10% 이하에 비해 매우 높다.
  • 동국제약은 화장품 홈쇼핑비중(50%초중반)을 2024년에 40%대로 하향조정 시킬 전망이다.
  • 2024년에는 광고비 지출억제, 헬스케어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전사 연결 영업이익률은 10%대로 회복될 전망이다.

# 카카오 : 높아진 회복 가시성에 대응할 때(이효진.강하라 - 메리츠증권 2023.11.27)
- 65,000원 상향
- 상장 자회사 부진에도 4분기 이익 선방 예상
- AI underperform 바닥 지나고 높아진 2024 턴어라운드 가시성 대응할 때
- 2023년 일회성 비용 제거, 신규 투자 부담 증분 경감되며 2024년 턴어라운드 예상.

  • 카카오의 4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각각 2.2조원(+24% YoY, 이하 동일)과 1,418억원(+41%)으로 기존 추정치를 300억원 상향한다.
  • 이는 별도법인 광고 성과 개선, 3분기 일회성 비용 감소, 스토리 3분기 턴어라운드 효과에 기인한다.
  • 마케팅비도 타이트하게 관리되며 23년 상장 자회사를 제외한 연결 영업이익은 4천억원(-11%)으로 양호한 연말을 맞이할 전망이다.
  • 올해 시장 변화에 따른 사업부 조정 및 AI 투자 결정으로 매출 대비 비용 증분이 컸다.
  • 2024년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아진 데 반해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는 아직 카카오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반영되고 있지 않아 보인다



#DL : 4Q 이후 실적 반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이동욱 - IBK투자증권 2023.11.27)
- 70,000원 상향
-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인한 내년 실적 반등 예상
- Kraton, 부타디엔 역래깅 효과 제거 전망

  • DL은 전 사업부문의 제품 고부가화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 이는 내년 실적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 DL케미칼은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는 PB부문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하여 내년까지 여수 공장 PB 생산능력을 2만톤 확대할 계획이고, 부진한 PE부문은 스페셜티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 현재 수익성이 악화된 메탈로센 PE는 범용의 경우 라이센싱 사업을 추진하고, 중국 태양광 섹터 증설에 대응한 POE 제품(Gas Phase 기술 활용)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 한편 HDPE는 BOPP를 대체할 수 있는 BOPE 제품의 개발을 확대할 전망이다.
  • 또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는 EPO(7천톤)도 향후 3~4만톤 규모로 추가 확장을 검토 중에 있다.
  • Cariflex는 약 5천억원을 투자하여 싱가포르에 IR Latex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 내년 하반기 완공 후 램프 업 기간을 거쳐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 IR Latex의 경우 원가에서 가공비의 비중이 큰데, 싱가포르 신공장은 생산성이 높은 공법 도입으로 가동 후 전사 수익성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 Kraton은 수익성이 제한되었던 TOR/Pitch 제품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 TOR는 업그레이딩을 통하여 기능성 제품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고, Pitch는 국내 정유사들과 협력을 통하여 일반 나프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보이는 Bio-나프타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 Kraton, 부타디엔 역래깅 효과 제거 전망 최근 동사 주가 상승 제한을 유발한 것은 대규모 투자가 된 Kraton의 실적 부진이다.
  • 다만 Kraton의 실적은 올해 3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 올해 4분기 미국/유럽 부타디엔 가격 하락에 따른 부정적인 래깅 효과가 제거될 전망이고, 케미칼부문도 경쟁 Fatty Acid 가격 하락으로 CTO 가격도 동시에 안정화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 한편 세계 Top-Tier CTO Refinery인 동사와 Ingevity는 내년 상반기까지 노후화되고 경제성이 떨어지는 일부 플랜트를 스크랩하는 점도 수급 개선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 한편 동사의 올해 4분기 전사 영업이익은 46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87.6%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삼양식품 : 음식료의 성장주(오지우 - 이베스트투자증권 2023.11.27)
- 270,000원 상향
- 2024E 매출액 +16%, 영업이익 +17%(OPM 13%) 전망

  • 삼양식품의 2024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 4,003억원(+15.6% YoY), 영업이익 1,819억원(+16.9% YoY, OPM 13.0%), 지배주주순이익 1,363억원(+5.8% YoY, NPM 9.7%)을 달성할 전망이다.
  • 삼양식품의 2024년 투자 포인트는 해외 판매법인 중심의 고성장 지속, 투입 원가 하락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개선, 수출용 CAPA 증설 등을 꼽을 수 있다.
  • 해외 성장 지속: 2024E 기준 동사의 해외 매출액 비중은 74% 수준으로, 내년에도 수출 중심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해외 매출 비중: '20년 57% -> '21년 61% -> '22년 67% -> '23E 70% -> '24E 74%).


#롯데칠성 : KRUSH 3연타 가보자고(오지우 - 이베스트투자증권 2023.11.27)
- 220,000원 상향
- 2024E 매출액 +28%, 영업이익 +31%(OPM 7%) 전망

  • 롯데칠성의 2024년 예상 실적은 연결 매출액 4조 1,908억원(+28.3% YoY), 영업이익 3,088억원(+30.6% YoY, OPM 7.4%), 지배주주순이익 1,629억원(+19.5% YoY, NPM 3.9%)을 기록할 전망이다.
  • 롯데칠성의 2024년 투자 포인트는 맥주 신제품 출시, PCPPI 연결 편입이다.
  • 맥주 신제품 출시: 동사는 2014년 4월 '클라우드(Kloud)'를 출시하면서 맥주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 동사는 11월 21일 신제품 '클라우드 크러시'를 출시하며 다시 한 번 시장 점유율 상승에 도전 중이다.
  • 펩시필리핀 편입: PCPPI 법인이 4Q23부터 연결 편입되며 외형이익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크래프톤 : 여전히 Conviction Buy. 기대되는 24년(임희석 - 미래에셋증권 2023.11.27)
- 300,000원 상향
- 생성 AI 적용 본격화로 24년 게임 산업 리레이팅 예상

  • 지스타에서 다크앤다커M(1H24)과 인조이(2H24) 시연이 진행되었다.
  • 다크앤다커M 매출 시작 반영에 따른 24F 실적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7% 상향한다.
  • 모바일 부문 회복세 지속, 신작 모멘텀 구간으로의 진입, 24F P/E 16배로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 24년 매출액,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가능성을 고려 시 여전히 현 시점 가장 매력적인 국내 게임주다.
  • 생성 AI가 불러올 산업의 구조적 개선(컨텐츠 공급 확대, 제작비 절감)이 게임 업종 리레이팅으로 이어질 것이다.
  • 중국 게임사가 생성 AI의 선제적 도입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함에 따라 1H24 글로벌 게임사들의 생성 AI 접목이 뒤따를 것이다.


#넷마블 : 성공적인 체질 개선 작업 중(임희석 - 미래에셋증권 2023.11.27)
- 68,000원 상향
- 비용 및 재무구조 개선 작업 지속

  •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효율화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 재무구조 개선 작업도 이뤄지고 있다.
  • 비용 구조 개선 효과 반영 및 지분 매각 금액에 대한 차입금 상환 가정에 따른 24F EV, EBITDA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17% 상향한다.



#위메이드 :24년에도 모멘텀이 많다(임희석 - 미래에셋증권 2023.11.27)
- 70,000원 상향
- 여전히 풍부한 24년 모멘텀

  •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은 사전예약이 1/11일부터 시작되며 출시 시기는 2월 말 또는 3월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 당사는 24년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일평균 매출로 7억원을 가정한다.
  • 이미르 예상 매출 상향에 따른 실적 전망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70,000원으로 상향하며 중소형 게임주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
  • 24F P/E 16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구간이나 매드엔진 인수 또는 중국 판호 발급 시나리오에 따른 실적 상향 가능성이 존재함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출시, 미르4, M 판호 획득, 매드엔진 자회사 인수가 1H24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들이며 2H24에는 이미르 출시가 이어진다.
  • 미르4, 미르M은 이미 중국 출시를 전제로 게임을 준비하고 있기에 판호 획득 시기와 출시 시기의 갭 역시 크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제철 : 달릴 준비 완료 가벼워지고 빨라지는 중(이유진 - 유진투자증권 2023.11.27)
- 52,000원 상향
- 가장 큰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부채 축소 중
- ‘24년 9월 시작되는 전기로를 통해 탄소 중립에 가장 빠르게 대응

  • 가장 큰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부채 축소 중.
  • 10년 평균 순부채는 10.9조원 수준 유지했으나, ‘23년 1Q 10조원, 2Q 9.2조원, 3Q 8.7조원으로 부채 규모가 축소되고 있고 순부채/EBITDA는 3Q 기준 3.6배 수준으로 10년 평균 4.7배 대비 낮아지고 있음.
  • ‘24년 9월 시작되는 전기로를 통해 탄소 중립에 가장 빠르게 대응.
  • EU CBAM이 전환기에 진입했고, 실제 CBAM 부과는 ‘26년부터 시작.
  • ‘24년 하반기 휴지되었던 당진 박판 열연 재가동을 통해 저탄소 철강 제품을 빠르게 생산/판매하여 레퍼런스 확보 가능.
  • 이는 한국 철강사 중 가장 빠른 탄소 중립 대응.
  • 유럽향 수출 성장 확대.
  • ‘23년 누적으로 유럽향 수출은 작년 대비 +20만톤 증가. 터키향 수출이 늘었는데 지진 복구 수요보다는 유통사 재고 확보 차원이었음.
  • ‘24년 유럽 세이프가드 해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터키 지진 복구 수요 및 우크라이나 재건 등을 고려 시 수출량 추가 상향도 가시화.
  • 철근 수요 둔화에도 가격 방어 가능.
  • 국내 건설 수주가 감소하기 때문에 철근 수요 둔화는 필연적이나 철근 가격 포뮬러으로 가격 방어 가능할 것.




#DI동일 : 주주 친화적으로 전환한 배터리 소재업체(한병화 - 유진투자증권 2023.11.27)
- 40,000원 상향
- 자사주 소각 발표
- 대규모 알루미늄박 증설 투자 진행

  • 자사주 130만주에 대한 소각을 결정함.
  • 동사가 보유한 자사주는 소각 대상 포함해 전체 지분의 24.5%에 달해 향후 추가적인 소각이 진행되면 기업 가치 상승에 의미 있는 영향 미칠 것.
  • 대규모 자산을 보유하고, 전기차 배터리용 알루미늄박 국내 1위 업체를 지배하고 있으면서도 투자자들과 소통 부재로 낮은 평가를 받아왔으나, 이런 기조가 변하게 되는 계기.
  • 연결자회사인 동일알루미늄은 현재 5개의 알루미늄박 생산라인을 가동 중.
  •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추가로 3개 라인 증설을 시작한 상태.
  • 알루미늄박은 배터리의 타입과 상관없이 필수적인 소재여서 중장기 사업 전망의 변동성 낮아.
  • 알루미늄박 소재에 대해서도 자체적인 양산을 고려하고 있어서 긍정적.
  • 올3분기까지 섬유부문 영업적자는 115억원으로 전년 3분기 누계인 151억원 흑자와 정반대 상황이 고연결 실적 감소의 가장 큰 원인.
  • 해외 일부 라인의 축소가 진행되는 등 구조조정 작업으로 향후 적자 폭은 축소될 것으로 판단.
  • 자사주 소각 결정으로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주주 친화적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판단.
  • 가치 평가에프리미엄 요소로 작용할 것.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