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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엔비디아와의 선제적 HBM3E 공급 계약으로 매출 10조 원 돌파 앞두고

킹개미 2023. 12. 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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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hynix Poised to Surpass 10 Trillion Won in Revenue with Preemptive HBM3E Supply Deal with NVIDIA
SK하이닉스, 엔비디아와의 선제적 HBM3E 공급 계약으로 매출 10조 원 돌파 앞두고


  • AI칩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신제품 출시 주기를 1년으로 단축하기로 하면서 SK하이닉스가 HBM 시장에서의 독주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에서 약진을 거듭하며 올해 4분기 매출 10조 원을 다시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고성능GPU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 주기를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미 2024년 출시 예정인 B100과 2025년 출시 예정인 X100까지의 출시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엔비디아의 아성에 도전하는 인텔, AMD,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경쟁적으로 차세대 GPU를 출시하면서 HBM이 차세대 기술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GPU 신제품의 출시 주기가 짧아지면서 HBM 시장에서 양산 노하우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선두 업체들이 공정 전환에 빠르게 적응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승자 독식' 시나리오의 가능성을 높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기업 간 개발 및 계약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현재 SK하이닉스가 HBM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공급처 다변화를 준비 중이며, 마이크론과 삼성전자는 샘플 검증을 마치고 정식 계약 체결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이미 엔비디아에 4세대 HBM3 공급을 독점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5세대 HBM3E의 최종 공급 계약을 성사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BM3 대비 속도를 대폭 개선한 제품인 HBM3E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에 탑재될 예정이다.

내년 출시 예정인 엔비디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H200과 B100 제품에는 각각 6개와 8개의 HBM3E 모듈이 탑재될 예정이다.

차세대 공정으로 전환할수록 납품 단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수익성 제고에 유리하다.

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와의 거래에 힘입어 올해 4분기 매출 1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융권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전망 컨센서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은 10조3000억원(79억2000만달러)으로 예상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분기 매출 10조 원 돌파는 지난해 3분기 10조 9,800억 원 이후 1년 3개월 만의 성과이다.
또한, SK하이닉스는 2025년 공급을 목표로 6세대 HBM4 개발에 이미 착수했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전략적 행보를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내년에는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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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Nvidia, a leading company in artificial intelligence (AI) chips, is to shorten its new product release cycle to one year, SK hynix is expected to continue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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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me/TNB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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