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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2024년 1월 3일(수)

킹개미 2024. 1. 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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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공시

  • 더블유게임즈(192080)=1주당 0.2주씩 총 330만 5149주 신규 배정 방식 무상증자 결정
  • 기아(000270)=2024년 판매 목표 320만 대(국내 53만 대·해외 266만 300대·특수사업 7000대)
  • 포스코DX(022100)=포스코와 메타버스 기반 마케팅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사업 1697억 원에 협약 체결
  • LS ELECTRIC(010120)=영국 번리사에 위도우 힐 베스 프로젝트 공사 1217억 원 수주
  • 청호ICT(012600)=운영자금 조달 위해 3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현대차(005380)=2024년 판매 목표 424만 3000대(국내 70만 4000대·해외 353만 9000대)
  • SK네트웍스(001740)=자회사인 SK매직의 주요 공시, 경동나비엔에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의 제조·판매·유통 관련 영업 일체 및 재고·유무형 자산 400억 원에 양도(잠정 매매대금)
  • 파이버프로(368770)=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천궁2 수출용 관성측정기 소요자재 29억 원 공급계약
  • 동신건설(025950)=캐스 진주공장 신축공사 131억 원 공급계약 체결
  • 원준(382840)=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2-2단계 생산공정 EPC 턴키 라인 566억 원 공급 계약 체결
  • SG(255220)=우크라이나국에 아스콘 178억 원 공급계약 체결
  • 위메이드(112040)=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2019~2022년 위메이드트리 법인세 통합조사 결과 추징금 537억 원 부과


외국인/기관 순매수 상위 5종목


■ 코스피
- 외국인
1위 : KODEX 200
2위 : KODEX 200선물인버스2X
3위 : 삼성전자
4위 : 기아
5위 : 셀트리온

- 기관
1위 : KODEX 200선물인버스2X
2위 : 한국항공우주
3위 : KODEX 인버스
4위 : 맥쿼리인프라
5위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코스닥
- 외국인
1위 : 셀트리온제약
2위 : 에코프로비엠
3위 : 알테오젠
4위 : JYP Ent.
5위 : 엔켐

- 기관
1위 : 셀트리온제약
2위 : 인텔리안테크
3위 : 칩스앤미디어
4위 : 퀄리타스반도체
5위 : 컨텍



2024년 1월 3일 상승률 TOP30


1. 베셀(30%) : 상승 이유 알 수 없음

2. 셀루메드(29.98%) : 中 비야디(BYD), 테슬라 제치고 전세계 분기별 전기차 판매 1위 소식 속 BYD와 협력관계 부각에 상한가

3. 한국정밀기계(29.94%) : 상승 이유 알 수 없음

4. 아가방컴퍼니(29.87%) : 정부 저출산 대책 기대감등에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속 상한가

5. AP위성(25.33%) : 우주개발 투자 증가로 신규수주 확대 전망 등에 급등

6. 태영건설(23.85%) : 금일 첫 채권단 설명회 개최 속 급등

7. 퓨릿(23.28%) : 상승 이유 알 수 없음

8. 컨텍(19.01%) : 민간 우주지상국 단지 ‘ASP’ 투자진흥지구로 선정 소식에 급등

9. 제로투세븐(17.08%) : 정부 저출산 대책 기대감 등에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속 급등

10. 엔케이맥스(16.2%) :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 SNK01 美 알츠하이머 임상 첫 환자 투약 완료 모멘텀 지속에 급등

11. 아미노로직스(16.07%) : 연구팀 아미노시아닌 활용 암세포 파괴 방법 발견소식 속 시장에서 관련주로 지속 부각되며 급등

12. 엔비티(15.36%) : 일부 광고 테마 상승 속 네이버웹툰 글로벌 확장 최대 수혜주 분석 등에 급등

13. 오픈놀(15.01%) : 상승 이유 알 수 없음

14. 서플러스글로벌(14.9%) :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반도체 장비 지능화 플랫폼 개발 사업 착수 소식에 급등

15. 애드바이오텍(14.29%) : 미생물 특허균주 등 신사업 진출 기대감에 급등

16. 삼성출판사(13.87%) :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속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 韓 애니메이션 최초 전 세계 8개국 넷플릭스 1위등극 모멘텀 지속에 급등

17. 스킨앤스킨(13.6%) : 상승 이유 알 수 없음

18. 와이아이케이(12.61%) : 삼성전자 2대주주 부각 및 CXL 기반 DDR5 전환 삼성전자향 MT83xx 개발 이익 극대화 기대감 속 급등

19. 고바이오랩(12.12%) :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완료 속 셀트리온의 투자 및 인수 기대감 지속에 급등

20. 티와이홀딩스(11.89%) : 태영건설, 금일 첫 채권단 설명회 개최 속 급등

21. 삼일제약(11.53%) : NASH 치료제 美 FDA 최초 승인 기대감 속 갈메드사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아람콜’ 국내판권 보유 사실 부각에 급등

22. 국순당(11.04%) : 투자사 파네시아, CES 2024서 CXL 탑재한 AI 가속기 시연 소식 부각에 급등

23. 케이엠제약(10.94%) : 상승 이유 알 수 없음

24. 퀀타매트릭스(10.9%) :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dRAST’ 건강보험 급여 기준 확대 적용 소식에 급등

25. 디티앤씨알오(10.57%)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1위 모멘텀지속에 일부 정치/인맥(한동훈) 테마 상승 속 급등

26. 메디앙스(9.84%) : 정부 저출산 대책 기대감 등에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속 급등

27. 네오셈(9.68%) : 자사주 소각 및 처분 기대감 등에 급등

28. 워트(9.47%) : 상승 이유 알 수 없음

29. 에이치앤비디자인(9.46%) : 상승 이유 알 수 없음

30. 동신건설(9.13%) : 일부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및 131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등에 급등

[제약/바이오 관련주]
앤케이맥스 아미노로직스 고바이오랩 삼일제약 케이엠제약 퀀타매트릭스

[저출산 관련주]
아가방컴퍼니 제로투세븐 삼성출판사 메디앙스

[반도체 관련주]
퓨릿 서플러스글로벌 와이아이케이 네오셈 워트


개끗발(메리츠증권)


1. 용두사망과 같은 지수 반락.

  • 미 국채 10년물 금리 4% 근접, Apple(-3.6%) 매도 의견에 따른 급락으로 NASDAQ -1.6% 하락.
  • ASML(-5.3%) 중국 수출 규제의 영향이 AMD(-6.0%), Intel(-4.9%) 등으로 파급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7% 하락.
  • 미국 증시가 9주 연속 상승하며 과열(RSI 70 상회, Extreme Greed) 수준 진입, S&P 500 지수가 전고점(2022년 1/3 종가 4796.56pt)에 근접한 것이 근본적 원인. 산타랠리 이후의 예고된 조정


2. KOSPI -2.3%, KOSDAQ -0.8%로 KOSDAQ은 YTD 상승 유지, KOSPI는 어제 오른 것보다 더 많이 빠지며 2,600선 회귀.

  • 외국인이 선물 -16,516계약(-147억원) 순매도로 금융투자 선물 순매수(+17,619계약/+157억원)와 현물 순매도(-102억원) 유도.
  • 작년 11월 지수 바닥 이후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기 때문에 향후 동향 주시할 필요


3. 하락장에서 방어주 선방. 오늘은 우주항공이 돋보임.

  • 작년 12월 임시국회 3차 본회의에 오르지 못했던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이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1/9(화) 통과될 가능성.
  • 우주항공청은 윤대통령의 핵심 대선공약 중 하나.
  • 특별법은 민간우주경제시대를 맞아 한국판 미 항공우주국(NASA)을 경남 사천에 개청하는 것이 목표.
  • 12월말부터 어제까지 컨텍(+19%)과 쎄트렉아이(+8.1%)가 연일 공급계약체결을 공시한 것도 도움


4. 홍해에서 예멘 후티 반군과 미군의 교전, 이란 구축함의 홍해 진입에 따른 미국-이란 충돌 가능성도 방산 주가 지지.

  • 1/13(토)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시진핑은 신년사를 통해 '조국 통일은 역사적 필연'이라고 연설.
  • 한국 정부는 최대 3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폴란드 방산 수출 2차 계약'을 올 상반기를 기한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힘.
  • 지난번 폴란드 새 연립정부의 도날트 투스크 총리가 한국과의 방산 계약 관련 한국에서 제공하기로 한 융자금(loan)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총리가 오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 시세는 방산주 전반보다는 우주항공에 집중(AP위성 +25%, 인텔리안테크 +7.9%, 코츠테크놀로지 +7.4%, 한화시스템 +6.6%, 한국항공우주 +6.4%,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8%, 현대로템 +2.8%, LIG넥스원 +1.7%)
  •  
  • 5. 미국 금리 상승과 기술주 하락에도 Moderna(+13%), Incyte(+4.2%), BioNTech(+6.5%), Merck(+3.9%), Biogen(+3.5%), Pfizer(+3.3%) 등 헬스케어 강세. 한국에서도 제약바이오 생명 연장.
  • 특히 Moderna 급등에 mRNA 관련주 부각(셀루메드 상한가, 아미노로직스 +16%).
  • 항균제 검사 솔루션 건강보험 급여기준 확대 소식에 퀀타매트릭스(+11%)를 위시한 진단주도 상승(바이오니아 +3.2%).
  • 이외 제약 개별주 다수 강세(삼일제약 +12%, 에스티큐브 +8.4%, 툴젠 +7.1%, SK케미칼 +6.4%, HK이노엔 +4.5%, 동국제약 +4.3%).
  • 합병 이슈에 따른 셀트리온제약(+7.8%) 강세에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공동연구하는 고바이오랩(+12%)도 급등.
  • 다만 셀트리온 본주가 보합에서 마감한 것처럼 이들 종목은 어제에 비해 에너지 약화


6. 비만약에 이어 올해의 먹거리로 언급되는 알츠하이머 관련주 엔케이맥스(+16%) 급등.

  • 어제 관계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이 세포 치료제 'SNK01'의 알츠하이머병 대상 미국 임상 1·2a상 시험에서 첫 환자 투여를 마쳤다고 밝힘.
  • 한편 2019년 인보사 성분 논란 등을 이유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오른 후 상장폐지 위기는 모면했으나 여전히 관리종목인 코오롱티슈진(+8.3%)이 최근 3거래일 연속 급등.
  • 12/18 FDA로부터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로 개발 중인 'TG-C'의 퇴행성 척추디스크질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공시

7. 어제에 이어 CXL, On-Device(반도체) 일부는 시세 연장(퀄리타스반도체 +7.2%, 케이씨텍 +7.6%, 칩스앤미디어 +7.4%, 국순당 +11%/투자사 파네시아). 하나머티리얼즈(+0.7%), 제주반도체(+6.6%), 와이아이케이(+13%), 네오셈(+9.7%)은 52주 신고가 경신.

  • 또한 HD현대일렉트릭(+7.1%, 시가총액 3.1조원)의 2024년 가이던스 제시(매출 3.3조원, 수주 $37억)에 전력기기 강세(제룡전기 +8.1%, 효성중공업 +6.5%, 일진전기 +5.5%)


8. 저출산 정책 기대 부각(아가방컴퍼니 상한가, 제로투세븐 +17%, 삼성출판사 +14%).
무상증자 테마도 지속(제우스 +5.5%, 더블유게임즈 +5.6%).

  •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하는 채권자협의회에 앞서 첫 채권단 설명회 개최(태영건설 +24%, 티와이홀딩스 +12%, SBS +5.4%).
  • Twitch 한국 철수에 따른 NAVER 치지직 반사수혜는 엔비티(+15%)로 몰림


9. BYD의 작년 4분기 순수 전기차 판매량이 526,400대로 같은 기간 Tesla의 484,500대를 제침.

  • BYD가 전기차 분기 판매 세계 1위에 등극하며 한국 2차전지 주식 전반 약세(삼성SDI -4.4%, 에코프로비엠 -4.2%, SK이노베이션 -4.2%, 엘앤에프 -5.6%, 포스코퓨처엠 -5.7% 등).
  • 투자경고종목 해제 기대감에 에코프로머티(+3.1%)만 상승.
  • KOSPI 이전상장 이틀째인 포스코DX(-9.6%)는 연일 급락.
  • 포스코홀딩스는 내부 회장 후보 8명 선정해 발표, 최정우 회장 제외


10. 전일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한때 4.024%까지 올랐으나 장중 유가가 급락하며 상승폭 축소.

  • 내일 FOMC 의사록과 주 후반 고용지표도 중요하나 금리의 키는 유가가 쥐고 있음.
  • 현재 배럴당 $70 내외로 하락한 WTI 가격은 기술적 과매도권.
  • 주요 기관들은 OPEC+의 추가 감산이 예정된 1분기에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2분기에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후 완만한 하향안정을 예상.
  • 뉴욕상업거래소 WTI 선물옵션 비상업 순매수포지션은 전저점 수준까지 감소.
  • 중국 경기가 계속 안 좋은 것을 제외하면 반등할 때도 된 것 같음.
  • 다만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이후 유가 약세가 오히려 심화된 것처럼 유가를 공식처럼 예측하기는 어려움.
  • 유가 향방에 따라 시장 색깔 변화가 가능한만큼 선베팅보다는 빠른 대응 필요

 

 

외국인 대규모 선물 순매도의 의미(신한증권)


외국인, 대규모 선물 순매도로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하락 견인

  • KOSPI와 KOSDAQ은 전일 상승을 뒤로 하고 금일 각각 2.3%, 0.8% 하락했습니다.
  • 하락 주도 주체는 외국인입니다.
  • 외국인은 금일 KOSPI를 934억 순매도하는데 그쳤지만 선물 16,796계약(1조 5천억원) 순매도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 전일 미국 시장금리 상승 및 기술주 하락을 반영한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 원/달러 환율은 전일 상승에 이어 금일 4.4원 오른 1,304.8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달러화 지수 상승폭은 크지 않았지만 작년 말 원화 long 베팅 일부가 청산되면서 수급 효과 작동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 금일 중국과 홍콩 주식시장 낙폭이 비교적 제한적이었음을 고려하면 국내 수급 영향력이 주도한 결과로 보입니다


전기가스, 의료정밀, 종이목재 상승 Vs. 전기전자, 기계, 운수장비 하락

  • 금일 기관 순매도(1.2조원) 대부분은 금융투자입니다(1.0조원).
  • 외국인 대규모 선물 순매도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투자 선물 매수-현물 매도에 따른 결과입니다.
  • 기관투자자 금일 수급 성격은 방향성을 지녔다기보다 반대급부적 성향을 띠고 있습니다.
  • 프로그램 거래가 많았던 만큼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약세를 보였습니다(KOSPI 대형주 -2.6%, 중형주 -0.9%, 소형주 -0.3%).
  • 업종별로는 전기가스(한국전력), 방산(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등)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경기에 덜 민감한 방어주 성격 업종들이 우호적이었습니다.
  • 반면 전기전자, 기계, 운수장비 등 시가총액 상위 업종군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금일 지수 하락은 경제지표 헤지 거래 성격으로 추정

  • 금일 외국인 수급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 대규모 선물 순매도에도 현물 시장 수급 변화는 미미했습니다.
  • 이는 중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거나 FOMC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과거 나타났던 특징들입니다.
  • 금주 주요 경제지표로는 11월 미국 고용 수급 데이터(JOLTs Job Openings), 12월 ISM 제조업지수, 12월 FOMC 의사록, 12월 ADP 민간고용, 12월 미국 고용지표 등이 있습니다.
  • 디스인프레 기대를 뒤바꿀 수 있는 중요 경제지표들입니다.
  • 금일 외국인의 미미한 현물 변화, 대규모선물 변화는 헤지 거래 성격이 뚜렷해 보입니다.
  • 금일 지수 하락세가 방향성을 결정하는 조짐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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